최근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됨에 따라 국내 기업이 생산한 손소독제나 손세정제 해외 수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3월 손소독제 수출액은 569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604.1%의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코로나19의 확산 속에서 손소독제 수출 증가율은 1월 12.5%에서 2월 2천81.9%, 3월 604.1% 등 폭발적인 증가세를 기록중이다.

팸텍코스메틱 웰더마도 해외 바이어들과 손소독제 수출 막바지 협상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협상이 마무리 되는대로 본격적인 수출에 나설 계획이다.

웰더마가 선보이는 손소독제 ‘클린 핸드 새니타이저 겔’은 펌프형(500ml)과 일회용 파우치(2ml)로 구성된다.

질병관리본부에서 권장하는 60% 이상의 에탄올 함량을 준수해 수시로 사용해도 손마름을 유발하지 않는 저자극 제품이다. 특히, 파우치형은 휴대가 간편해 손소독제가 비치되어 있지 않은 곳을 방문하거나 손을 씻기 어려운 경우에도 손을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게 해준다.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약외품 허가를 받았으며, 미국 FDA에서 처방전 없이 구입 및 사용할 수 있는 OTC(Over-the-counter drug) 승인을 받았다.

웰더마 관계자는 “코로나19가 해외에서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손소독제 여러 국가에서 수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사 원문:

http://www.kdf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5751